비즈 CBRE: 생산기지 탈 중국화 최대 수혜자는 베트남
CBRE 베트남에 따르면, 2018년 생산기지 탈 중국화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이 대체 지역으로 부각되고있다. 이 같은 추세는 이미 장기간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이슈가 아니지만, 중국의 생산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의 탈 중국화는 경제적으로 유리한 선택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심을 끌고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UBS Evidence Lab社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 기업 또는 수출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약 200여 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 중국에서 수출 생산 기지 이전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주요 경제 펀더멘털 예를 들어 GDP 성장률, FDI 및 인플레이션이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아세안 국가들 특히, 베트남은 이러한 생산지 이전 변화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최선의 대체지로 등장했다. 이들 지역은 무엇보다 양자 및 다자간 무역 협정에 참여함으로써 주요 수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주요 선택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특히, 베트남은 경쟁력있는 토지 취득 비용과 인건비 (중국 및 다른 이웃 국가들에 비해)를 기반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여러 설문 조사에서 확인한 "China +1" 전략의 원동력이 되고있다.
dantri >> vinatimes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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