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문화 코로나19 사태에서 ‘슬기로운 골프 생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핵심

비나타임즈™
0 0
미국 네브래스카 의과대학 (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의 Kelly Cawcutt 박사는 "골프는 오픈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야외 게임이므로 감염 위험은 적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골퍼들은 여전히 감염 안전 지침을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golf-8325-1584506548.jpg
[ 참고용 사진 출처: ANGC / VnExpress ]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은 "골퍼"라고 할수 있다. 만약, 당신이 아프고 유사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러야한다. 같이 플레이하는 동반자들은 그 누구도 감염되기를 원치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골프 플레이를 망치지 않으려면 자신 스스로 판단하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다음 기회에 라운딩하기를 권한다고 언급했다.

전염병 기간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이 진행되면서 스트레소 해소와 신체의 면역 체계에도 도움이되고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이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1. 골퍼들의 경우: 소독제 용액을 클럽 백에 넣고 한번에 약 20초 이상 정기적으로 사용하기를 권한다. 손이 더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굴이나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티 박스 또는 페어웨이 그리고 그린에서 최소 1.8미터 이상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한다. 되도록 간격을 벌리는 것이 좋으며, 이는 예의에도 어긋나지 않는 행동이다.

2. 골프공: 매번 공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손을 깨끗히 유지하기를 권한다. 특히, 카트에 앉아있을 때 공을 소독하거나 딱아서 사용하고, 공을 집어 올린 후에는 손을 입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3. 장갑: 불편하겠지만, 가능하면 때때로 소독액을 뿌려주는 것도 좋다.

4. 카트: 카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핸들을 소독액으로 청소한 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특히, 시트나 핸들에는 바이러스가 전이될 수 있는 공간이므로 사전에 소독액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5. 휴대전화: 개인 건강을 위해 가능하면 휴대전화는 보관함이나 개인 가방에 보관하고 플레이 중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캐디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전화를 맡기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6. 클럽하우스: 꼭 필요할 때 들어가야 하겠지만,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혼잡한 회의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을 때는 잠시 기다린 후 후 입장하는것도 좋다. 데스트와 접촉도 최대한 줄이고, 가능하면 미리 결재하거나 카드로 결재해 접촉을 최대한 줄인다. 문 손잡이, 테이블 모서리 등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고, 샤워실도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7. 라운딩 중: 퍼팅 그린 또는 퍼팅 연습장에서도 주변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사를 나누고, 악수 등의 신체 접촉은 피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위해서는 미리 골프장에 도착해 사전 확인 절차 (체온 측정 및 서류 작성 등)를 거친 후 야외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동반자들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어려운 때 일수록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골프 라운딩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8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