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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베트남 정부, 전국적인 토지 가격 상승에 긴장.., 금리 인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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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최근 투기꾼들이 퍼뜨린 개발 계획으로 많은 지역에서 토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가격 급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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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Giang Huy]

베트남 자원환경부는 전국 약 26개 지역에서 토지 관리 절차를 검토해 토지 양도 및 임대와 관련한 위법 행위를 밝히라고 국토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설부는 근거 없는 개발 소문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역별 기반시설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첫 두 달 동안 일부 지역의 토지 가격은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노이시/하롱시/박닌성 등지에서는 벌써부터 투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부동산중개업협회에 따르면, 투기꾼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정부의 개발 계획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허위 문서까지 만들어 내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대한 불법 매매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허가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개발 토지 부족을 포함해 몇 가지 다른 요인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은행 예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포함한 다른 자산을 찾아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토지 가격 상승은 공공사업비 인상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부에서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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