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베트남, 백신여권에도 자가 격리해야.., 폐쇄형 골프 관광 상품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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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문가들은 최근 민간항공국에서 제안한 "백신 여권"이 베트남의 관광 산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는 기대되는 해결책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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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출처: zing]
하지만, 항공사들의 경우 국제선 승객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상업용 비행을 위해서는 기존의 특별 운항기와는 차원이 다른 얘기라고 언급했다. 만약, 상업용 국제선 운항에서는 항공권 가격이 높아지거나 비용이 높아지면 관광객들의 선택은 여전히 느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베트남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은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집중이든 자가든 격리를 해야 한다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는 어렵다. 특히, 1~2주 동안 자가에 강제 격리시키게 된다면 순수한 목적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광분야에서는 "특정 관광객 그룹"을 위한 도착 후 현지 격리라는 특수한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선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은 골프코스와 같은 독립형 엔터테인먼트 단지가 있는 호텔로 공항에서 직접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격리된 느낌 없이 1~2주 동안 별도로 한정된 휴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태국에서의 형태와 비슷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밤부항공의 관계자는 "이 같은 골프투어와 같은 폐쇄된 관광 서비스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관리 기관의 사전 승인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낭시 관광 당국에서는 "골프 코스 관광" 상품은 한국, 대만 등과 같은 지역에서 오랜 전염병으로 억눌린 해외 여행의 수요가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은 7~14일 동안의 제한된 거주지 격리 형태의 골프장, 바, 엔터테인먼트 등의 패키지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zing >> vinatimes: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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