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리아 베트남 사업 철수?’ 한국 신문들의 뇌피셜 뉴스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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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베트남은 한국의 한 신문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사인 "베트남 롯데리아 사업 중단" 정보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라고 밝히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 롯데리아 베트남 페이스북 캡춰]
롯데리아 베트남은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베트남에서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해당 언론사에 보다 상세하고 명확한 정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 관련 한국의 신문 기사들이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뇌피셜"에 의지해 기사들을 내보내면서 베트남 현지에서는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얼마 전 한국의 한 신문에서는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공장 매각" 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기사화 되면서 베트남 현지 LG전자 측에서는 혼선을 잠재우기 위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다.
신문에 게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이퐁 공단 관리국에서는 공식적으로 LG 베트남과 면담을 요청하는 등 관련 정보를 확인 요청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dantri >> vinatimes: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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