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 국민 1인당 GDP, 언제쯤 태국·말레이시아 따라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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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획투자부가 밝히 2050년 비전과 함께 2021~2030년 국가 마스터플랜 요약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2010~2020년 기간 동안 베트남 국민 1인당 GDP는 1,562달러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3,561달러 (약 1,999달러 증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afef 뉴스가 전했다.
[그래프 출처: B.NGOC/cafef]
동일한 10년 동안 태국의 1인당 GDP는 2,113달러, 말레이시아 1,361달러, 인도네시아 747달러, 싱가포르 12,561달러, 중국 5,950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WB)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인당 GDP는 1,562달러로 기록되었으며, 태국(5,076달러), 말레이시아 (9,041달러), 싱가포르 (47,237달러), 인도네시아 (3,112달러), 필리핀 (2,217달러), 중국 (4,550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3,561달러로 필리핀의 3,339달러보다 높아졌지만 인도네시아의 3,870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태국 (7,189달러), 말레이시아 (10,402달러), 중국 (10,500달러), 싱가포르 (59,798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한 2021년~2030년 국가 마스터플랜 요약 보고서 초안에서 기획투자부는 베트남 GDP 성장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2040년까지 베트남은 세계은행 기준에 따라 고소득 국가 그룹에 포함될 것으로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이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고소득 국가 그룹의 1인당 GDP는 12,376달러/년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은 전체 인구에 대해 2025년에 약 1억 150만 명, 2030년에 약 1억 520만 명 그리고 2050년에는 약 1억 1,500만 명으로 저출산과 기대 수명의 증가 추세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cafef >> 비나타임즈: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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