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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베트남 최대 관광지 하롱베이·냐짱 지역 경제…, 중국인/러시아인 급감으로 ‘냉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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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러시아인 관광객들에 크게 의존하는 베트남 최대 관광지인 냐짱(Nha Trang)과 하롱베이(Ha Long Bay)에서 활동하는 호텔과 식당 중국과 러시아의 내부 문제로 관광객들이 급감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중순부터 국제 관광객들의 입국을 전면적으로 재개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봉쇄 조치와 엄격한 입국 제한 정책을 지속하면서 중국인들이 해외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하롱베이을 찾는 중국인은 여전히 거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냐짱을 찾는 러시아인 관광객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냐짱과 하롱베이 지역에서 식당과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상황이 개선되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다시 방문객들이 들어올 때까지 필사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는 파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당국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인도를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가장 잠재적인 관광 시장 중 하나로 판단하고 인도인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것이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각 항공사들의 직항편 운항 횟수를 늘리고 인도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달에는 약 200명이 넘는 인도 관광객이 하롱베이를 방문하는 등 점차 인도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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