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남성: 격리 마친 남성 양성 사례 발생한 마을 일시 봉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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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남(Ha Nam)성 보건 당국은 4월 29일 오전 리년(Ly Nhan) 지역 다오리(Dao Ly) 마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양성 사례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마을을 봉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dantri]
지역에서 발생한 양성 사례자는 현재까지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상태이며, 추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일본에서 입국 후 14일 동안 격리 장소에서 3차에 걸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당국은 4월 28일 밤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일시적인 봉쇄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4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총 32건의 밀접 접촉자와 200건의 2차 접촉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