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지침 16호 “사회적 격리”에 따른 변동 사항 및 유의 사항

비나타임즈™ 2021.07.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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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7월 9일부터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가 시행되면서 전 지역에서 택시와 오토바이 택시 및 앱 호출 차량은 운행이 전격적으로 중단되지만 시민들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각 쇼핑센터 또는 매장의 생필품을 포함한 상품을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호찌민시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복잡한 상황에서 전염병 통제에 많은 어려움이 닥치면서 더 강력하고 과감한 대응책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침 16호 이행을 요청하고 총리의 최종 승인으로 호찌민시에서 15일 동안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조기에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침 16호 시행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생산 및 경제 활동이 보장되며, 필수 서비스 시설을 포함해 생필품 판매 시설 등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민들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에는 꼭 필요한 경우의 외출 이외에는 집에서 머물러야 하며, 음식/의약품 구매 등 필수적인 생활과 긴급 상황 그리고 공장의 생산 활동 및 기업의 경제 활동과 업무 등의 필수 활동을 위한 경우에만 외출하도록 요청했다.

생필품과 필요한 상품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재 호찌민시에서 활동하는 106개의 슈퍼마켓, 124개의 재래 시장, 2,000여 개의 상정 및 편의점 그리고 시내 전 지역의 28,000여개 판매점을 포함한 모든 유통 채널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통과 관련하여, 시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대중 교통 수단과 자동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공무원/관리자/전문가/근로자... 등을 수송하는 별도 허가된 차량 및 긴급한 경우 병원/의료 시설을 오가는 사람들을 수송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택시 등은 운행 중단에서 예외로 처리되어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 과정에서 호출앱을 이용해 승객들을 태우는 그랍과 같은 오토바이 택시 및 자동차 등도 15일 동안 전면적으로 운행이 중단된다. 호찌민시 교통국은 호찌민시를 오가는 항공 및 철도 등의 운행을 제한하거나 중단하기 위해 교통부와 협의 후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적으로 가정과 가정, 지역과 지역 등 단위 별로 사회적으로 격리하는 형태로 이동을 최소화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베트남 방역 조치 중 최고 수준의 대책을 15일 동안 적용해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한다는 결정이다.

이 기간 동안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근무 형태도 재택 근무로 전환하고, 공장의 경우 현장에서 거주하면서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는 생필품 등 필수품 구매를 위해서만 외출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dantri >> vinatimes: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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