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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다낭시: 지시령 16호보다 더 강력한 방역 대책 적용 예정… 7/31일 오후 6시부터 시행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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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관계자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교통수단과 이동을 제한하고 일부는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오늘(7월30일) 오후 다낭시 당위원회는 다낭시 전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결의안 08-NQ/TU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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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낭시 홈페이지]

결의안이 발표된 후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다낭시에서 "내일 (7월31일) 오후 6시부터 총리의 지시령 16호보다 더 강력한 조치가 시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 08-NQ/TU호는 다낭시에서 지난 20일 동안 지역사회 확진자수가 567건으로 증가하고, 다수의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급하게 발표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다낭시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지시령 16호에 상응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해 왔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결의안 08-NQ/TU호에 따른 방역 대책이 시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당국의 규정에 따라 허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시민들 및 차량의 이동통제 및 일부 활동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조치를 더욱 강력하고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노동국에 결의안이 시행되는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게 될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8월 5일까지 적극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다낭시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식량 및 필수품 공급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특히 봉쇄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층을 위해 "어떤 사람도 굶지 않도록"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다낭시 지도부는 각 지자체장들에게 해당 기간 동안에 지역 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도록 요청했다.  

다낭시는 오늘 발표된 결의안에 따라, 오늘(7월 30일)부터 다낭시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 긴급 대책을 현지 상황에 맞도록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 방역 대책은 기본적으로 시민과 차량의 이동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집 밖으로 외출하지 않도록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vnexpress>>vinatimes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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