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총리: 코로나19 방역 관련 새로운 공지 발표…, ‘집 밖으로 이동 금지’ 등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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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총리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새로운 공문1063/CĐ-TTg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 28일에는 국회에서 30/2021/QH15호 결의안을 발표했으며, 이이 따라, 총리는 각부 장관들에게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지시령 16호를 시행하고 있는 각 지방들에 엄격한 준수를 요구했으며, 동시에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생필품 및 보건 지원을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정부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격리가 끝날 때까지 거주지를 떠나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총리는 각 성과 시의 지도자들은 정부와 국민들 앞에서 국민들이 자신들의 지역에서 이탈을 할 경우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시령 16호가 시행되는 각 지자체에서는 책임지고 국민들이 거주지를 이탈하지 않도록 관리하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총리는 코로나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에 집중하고 치료의 질을 높여 중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사망률을 최대한 낮추도록 노력하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총리는 각 중앙 지자체에 구체적인 4가지 임무 수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전염병이 지역 사회에 확산 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호치민시와 지역간의 적절한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전염병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하고 백신 접종 대상자 선정 조건에 맞지 않는 불법적인 접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셋째, 각 지역별 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 및 민간 구분 없이 의료진을 참여시키고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관련 엔지니어를 확보하는 등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넷째, 의료 장비 및 물자 조달 계획 수립 및 이행에 있어서 사회 안전과 사회 질서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총리는 보건부와 정보통신부에 모든 관련 정보를 적시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엄중한 시기에 코로나19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공안부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요청했다. 추가 내용은 공문 1063/CĐ-TTg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hanoimoi]
vneconomy>>vinatimes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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