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하노이시: 오는 8/23일 사회적 거리두기 중단여부 확신할 수 없어

비나타임즈™
1 1
베트남 방역 전문가들은 하노이시에서 아직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결정에 너무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는 코로나19 전염병이 복잡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지난 7월 24일 오전 6시부터 8월 7일까지 총리의 지시령 16호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했었다. 이후 1차가 종료되기 직전인 8월 6일 오후 하노이시 당국은 공식적으로 8월 23일 오전 6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거의 한 달 동안 두 차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지난 후 하노이의 전염병 상황은 많은 긍정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하노이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전문가들은 기자들의 "8월 23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부 국장(Tran Dac Phu 교수): 하노이시가 거리두기를 멈추기 위해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주 진행되는 감염자 추적 및 선별 검사 결과와 각 요인들에 대해 신중하게 평가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 중앙혈액수혈연구소 소장 (Nguyen Anh Tri 교수): 현재 상태에서 거리두기를 멈추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특히, 하노이시가 8월 23일 거리두기를 멈춘다면 약 일주일 후인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는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약 한달 동안 봉쇄되었던 사람들은 놀이공원을 비롯해 여러 곳으로 몰려들면서 전염병 확산 우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노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 여부는 약 2~3일 동안의 전염병 상황을 더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vov >> 비나타임즈: 2021-08-19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확진자가 적은 하노이에서 16호를 연장하게 되면 남부의 호치민을 중심으로한 주변성들은 자동 이동제한이 연장이 된다고 봐야 겟네요.
17:07
21.08.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