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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시/하이퐁시, 호치민시 승객들의 7일 의료격리 규정 해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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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어제(10/11일) 저녁 부위원장이 서명한 하노이시를 오가는 정기 국내선 개통에 관한 공문 3487/UBND-DT호을 공식 발표했다고 Dan Tri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10/10일부터 10/20일까지 정기 여객 노선 운영을 공식적으로 합의하고, 교통부 및 보건부의 규정에 따라 대상 승객들은 자택 또는 숙소에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규정에 따라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하노이시 교통국에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대중 여객 운송 티켓 판매 및 승객 셔틀 운송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하노이시 및 관련 지방과 협력하도록 관계 기관에 별도 지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는 지난 10/9일 저녁 호치민시에서 하노이시로 오가는 국내선 항공 정기 노선을 개통하는 계획의 이행 문서를 발표하고 10/10일부터 10/20일까지 하노이-호치민시와 하노이-다낭 간 노선 운영을 하루에 한 편씩 운행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호치민시에서 하노이시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고 하노이시에 머무르는 승객에 대한 7일 의료격리를 규정하면서 많은 반발을 야기시켰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에서는 국내선 항공편 승객들의 격리 호텔 등을 발표하기도 했었지만, 어제 저녁 발표로 별도의 7일간 의료격리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이퐁시도 국내선 정기 항공편으로 깟비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사람들의 통제와 관련된 문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문에서도 하이퐁시에 머무는 모든 승객들은 집중의료격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건 (백신접종 완료 또는 감염 후 회복 된지 6개월 이내 그리고 72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고 항공사측에는 유사증상이 있는 승객들에 대해서는 탑승을 제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zing >> 비나타임즈: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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