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애매모호한 베트남 확진자 격리 지침… 격리자 외출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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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새로 발표한 지침 604/QD-BYT호에서 "코로나 환자는 격리를 벗어날 수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관련 지침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해명에 나섰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보건부는 구체적인 해명 자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 밖으로 외출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다만, "격리된 자택 내의 방에서 나가 자택 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라고 지침으로 혼란이 발생한 점을 해명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은 이번에 발표된 지침서에 표현된 대로 집을 떠나 외출할 수 있다고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각종 뉴스에서도 외출이 허용된 것으로 헤드라인이 장식되면서 혼란이 발생했었다.
지난 1월 보건부는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 7일 후 격리 장소를 떠날 수 있고,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10일 후 다시 검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소 14일 동안 더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발표했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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