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3위 섬유의류수출국 베트남, FDI 투자 1위는 한국

비나타임즈™ 2024.05.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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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위 섬유의류수출국 베트남, FDI 투자 1위는 한국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산업에 쏟아진 총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70억 달러 이상이며, 약 3,500개 프로젝트로 업계의 생산 능력을 늘리고 수출 회전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약 3,500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투자액은 370억 달러가 넘는다.

베트남은 섬유 및 의류 산업에 최대 370억 달러의 FDI 자본을 유치했습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섬유 및 의류 산업 분야에서 약 3,500개의 외국인 직접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 은 370억 달러가 넘는다.

FDI 부문은 섬유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체 산업 수출액의 약 65%를 기여하고 있다. 주요 투자 국가는 한국, 대만, 홍콩, 중국...이 중에서 한국은 베트남에서 섬유 및 의류 산업에 투자하는 1위 국가이다.

FDI 프로젝트의 유입으로 인해 섬유 및 의류 산업의 생산 능력과 수출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현재 베트남은 중국, 방글라데시에 이어 세계 3대 섬유 수출국이다. 2022년에는 업계의 수출액이 44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며, 2000년에는 20억 달러 미만이 될 것이다.

지난해 이 산업의 수출액은 403억 달러에 그쳤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22년 대비 10% 감소한 것이다 . 미국, EU 등 베트남의 주요 시장은 모두 공급업체로부터의 구매를 줄였다.

올해 첫 4개월 동안의 수출 주문 징후는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섬유 및 의류 수출액은 6.3% 증가한 103억 7100만 달러에 달했고, 모든 종류의 섬유 섬유는 9% 증가한 14억 14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중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고, EU, 한국, 중국, 일본 등이 그 뒤를 따른다.

이에 반해 국내 섬유산업은 여전히 100%에 가까운 면화와 매년 수백억 달러 규모의 원단을 수입하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면화 수입은 10억 달러를 넘어 20.2% 증가했고, 직물 수입은 43억 5,600만 달러로 6.5% 증가했으며, 방직사 수입은 8억 3,300만 달러로 22.5% 증가했다. 원자재, 신발은 22억 4천만 개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최근 베트남이 참여한 자유 무역 협정은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산업에 FDI 자본 흐름을 유치하는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다.

FDI 자본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는 베트남이 CPTPP, EVFTA 등 신세대 FTA 협상에 참여하는 시기이며, 그 전에는 향후 한·일 FTA(VJFTA, VKFTA)가 발효될 예정이다. 2009년과 2015년에는 한국 기업 의 "거대한" FDI 자본을 환영하려는 추진력도 생겼다 .

섬유 및 의류 FDI를 유치하는 주요 지역은 Dong Nai, Binh Duong, Tay Ninh, Long An, Nam Dinh, Hai Duong, Binh Phuoc이다.

수년간 거의 전적으로 수입 원자재에 의존해 온 섬유 및 의류 산업은 국내외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상당 부분 보충되는 추가적인 현지 원자재 공급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러나 FDI 자본을 사용하는 원자재 프로젝트의 생산량은 대부분 폐쇄된 생산 체인에서 제공되므로, FDI 기업은 현재 시행 중인 일련의 FTA에서 관세 인센티브의 주요 수혜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