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 최초발표, 베트남 기업 13개, Petrolemix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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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 최초발표, 베트남 기업 13개, Petrolemix 23위
Fortune은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기업순위 Fortune SEA 500 발표하여 13개의 베트남 기업을 Top 100에 포함시켰다.
VietinBank, VPBank, MB와 같은 대형 은행이나 Petrolimex, Vingroup, Hoa Phat, Mobile World, Vietnam Airlines 등 주요 기업을 포함하여 13개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포춘은 2023년 매출 기준에 따라 7개국(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및 57개 분야(항공, 섬유, 화학 등)의 500개 기업을 평가했다. 이 순위는 여러 분야에서 대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통해 이 지역의 인상적인 성장 스토리를 처음으로 반영한 것이다.
순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무역그룹 Trafigura이다. 1993년에 설립된 Trafigura는 현재 1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속, 재료,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창업 천국' 싱가포르는 톱10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는 Trafigura 외에 세계 최대 팜유 생산업체 중 하나인 Wilmar가 4위, Olam Group이 5위, Flex가 8위, DBS Financial그룹은 10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은 상위 10위 안에 총 5개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은 상위 10위 내의 기업은 없다.
Fortune SEA 500 순위에서 베트남 기업의 최고 순위는 23위이며, 베트남 석유 그룹(Petrolimex)이다.
Top 100에는 베트남 13개의 기업이 등록되었다. Petrolimex , Agribank, BIDV, VietinBank, VPBank, MB와 같은 많은 대형 은행이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Vingroup, Hoa Phat, Mobile World, Vietnam Airlines 이 순위에 올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공 부문에서는 베트남항공이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비엣젯항공은 7위를 차지했다.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베트남 기업중 FPT가 1위로 Fortune SEA 500 목록에서 160위를 차지했다.
포춘(Fortune)은 포브스(Forbes), 블룸버그(Bloomberg)와 경쟁하는 다국적 비즈니스 잡지로 타임(Time Inc)이 발행하고 소유하고 있다.
Fortune은 현재 Fortune Global 500, Fortune 500 Europe, Fortune China 500 및 최근 Fortune SEA 500 순위를 포함하여 Fortune 500 순위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출처 : https://for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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