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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LG전자 베트남, OLED TV 생산 개시 월드컵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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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LG 전자 베트남(LG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를 사용한 유기 EL TV의 생산을 시작하여 2분기부터 현지 판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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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LG EA970T 55


회사는 베트남에서 제조하는 화면의 양쪽 측면 안쪽에 커브가 있는 곡면형 OLED TV "LG EA 970T"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로 두께는 4.3mm 정도다. OLED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화면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왔지만, LG 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대형 TV에도 채택했다.


LG 베트남은 지난해 말 베트남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OLED TV "LG 55EA9800"를 수입 판매했었다. 이 모델의 가격은 2억 5000만 동(약 1220달러) 정도였지만, 만약 베트남에서 직접 생산하게 된다면 가격은 약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베트남은 베트남 하이엔드 TV 시장, 특히 OLED TV 시장을 선점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모델도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베트남에서 생산 또는 수입 판매되는 32인치 이상 TV는 모두 DVB-T/MPEG4 기준의 지상 디지털 방송 수신 기능을 내장하도록 강제화 하고 있지만, LG전자 베트남은 이보다 앞선 2009년부터 이 기준을 대응하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는 6월에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화소수가 FULL HD의 4배인 초고화질 TV "4K TV"도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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