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민간항공社 ‘에어메콩(Air Mekong)’ 사업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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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운수부는 최근 민간 항공사 에어메콩(Air Mekong)에 대한 항공 사업 허가을 정식으로 취소했다. 에어메콩은 2013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해 왔었다.
항공 사업에 관한 규칙을 정한 시행령에 따르면, 항공사가 12개월 연속으로 운항을 중지할 경우 사업 허가가 취소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동 시행령에 따르면, 2014년 3월부터 정식적으로 사업허가가 취소될 예정이었지만, 에어메콩(Air Mekong)社측에서 2015년부터 운항을 재개 하겠다는 계획을 당국에 제출했기 때문에 허가 취소를 2014년 말까지 유예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에어메콩(Air Mekong)측은 운행을 재개하지 않았다.
에어메콩은 2010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호찌민시, 하노이시, 다낭시, 냐짱, 푸꿕섬, 달랏, 부온마투옷, 하이퐁, 응에안 등을 운항하는 국내선 8개 노선을 운행했지만, 2013년 3월부터 장비 교체를 이유로 운항을 중단했다.
한편, 베트남에는 에어메콩(Air Mekong) 이외에도 인도차이나항공(Indochina Airlines)과 저가 항공사 비엣젯 항공(Vietjet Air) 등 2개사가 사업 허가를 취득했지만 현재 비엣젯만 운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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