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미 국무부 차관 베트남 방문 “베트남 서기장 방미는 역사적 사건”

베트남 응옌푸쭝(Nguyen Phu Trong) 서기장의 방미에 앞서 5월 16~19일까지 미국의 Antony Blinken 국무부 차관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미 국무부 차관은 19일 호찌민市에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서기장의 방미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이번 서기장의 방문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Q : 현재 중국이 점령하고 있는 쩡사(Truong Sa) 군도 12해리 이내에 미국이 군함 정찰기를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A : 일방적인 주권 선언 및 강제, 위협적인 행동과 함께 무력을 이용한 주권 선언하고 일방적으로 점령지역에 대한 매립추진으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취하고 있는 중국의 행동은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변화와 상반된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우리는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지만, 주권 선언을 나타내는 것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있습니다.

 

특히, 항해 자유 지역의 평화 및 안정보장법 및 국제 관례의 유지에 유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이 취하는 여러 행동이 이러한 국제 관계을 역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매립이나, 점거 지역을 군사 거점화 하는 등 지역의 불안과 긴장을 고조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모든 국가가 도발 행위를 피하고, 평화적으로 법 체제를 통한 주권 선언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우려는 중국의 행동이 상황을 ​​복잡하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포함한 우리의 지역 파트너들은 모두 중국의 행위에 대해 우려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바램은 ASEAN을 통해 행동 규범을 협상을 통해 수립하고 영토에 대한 의견 불일치를 평화적으로 국제법에 따라 해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Q : 이번 방문은 응옌푸쭝(Nguyen Phu Trong) 서기장 방미 준비를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워싱턴은 어떤 구체적인 결과를 바라고 있는 것일까요?

 

A : 우리는 응옌푸쭝(Nguyen Phu Trong) 서기장의 방문을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워싱턴에서 서기장을 맞이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첫 방미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 될 것으로 봅니다. 방문은 전쟁에서 서로가 적이되어 싸우며 큰 손실을 끼쳤지만, 이제는 서로 친구가 되어 세계에 평화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일이기 대문입니다. 우리는 현재 평화를 기반으로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협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베트남 서기장의 방문으로 이러한 모든것을 다시한번 나타내고 미래의 양국 관계에 대한 공통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미 국무부 차관에 따르면, 향후 미국 국방 장관, 국무 장관도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터 미 국방 장관은 싱가폴서 열리는 샹그릴라 대회를 마치고, 5월 말~6월 초에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