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국내 항공사, 베트남 행 국제선 기내 면세품 11월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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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결정서 39/2015/QD-TTg에 따라 11월 1일부터 국내 항공사들의 베트남행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 판매가 가능해 졌다.
현행 규정은 국제 공항 면세점과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기내에서만 면세품 판매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출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부분의 해외 항공사가 이미 왕복 노선의 기내 면세품 판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항공사보다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
승객은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승무원은 승객의 성명, 여권 번호, 편명, 좌석 번호를 기록해 면세품 판매자에게 알려주면 된다. 면세품 판매 업체는 접수한 데이터를 세관 당국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판매 관리 시스템에 입력하는 흐름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의 시행으로 국내 항공사의 서비스 다양화 및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뿐만 아니라,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aomoi >> vinatimes :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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