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휘발유 가격 2015년 내내 약 25% 인하

베트남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2014년말부터 국제 시장의 원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에 가솔린 가격은 전체적으로 약 24.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는 2015년 1년 동안 석유 가격 조정을 총 23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 인하 12회, 인상 6회로 1L(리터) 당 가격 인하 폭은 총 7017동, 가격 인상폭은 총 약 2000동, 또한 디젤 경유)유는 총 13번 인하했다.

휘발유 가격의 하락은 일부 품목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도 영향을 미쳤다. "주택/전기/수도/연료/건축자재" 전년 대비 약 1.62%, "교통"은 11.92% 하락해 2015년 연간 CPI을 전년 대비 0.63% 낮추는 영향력을 보였다.

상공부에 따르면, 석유 가격의 하락으로 2015년 국내 석유 제품 소비량이 전년 대비 12~15% 증가한 1700만~1750만m3로 증가했다. 하지만, 공급량은 충분해 품귀 현상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