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20년까지 인당 GDP 3500달러 달성 목표

베트남 계획투자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상무위원회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은 6.5~7.0%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국민 1인당 GDP는 3200~350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공업/건설업 및 서비스업의 구성 비율은 85%로 확대되고, 전 요소 생산성(TFP)이 경제 성장의 30~35% 수준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지표에 대해 2020년까지 재정 적자는 GDP의 4.0%까지 축소, 도시화율은 38~40%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노동 인구의 비율은 40%로 감소하고, 직업 훈련을 받은 노동 인구의 비율은 65~70%, 직업교육을 받은 자격자의 비율은 2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infonet >> vinatimes :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