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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항공, 2016년 여객 수송량 동남아 4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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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항공연구소(CAPA)의 통계에 따르면, 항공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2016년 여객 수송량 규모에서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 아시아(Air Asia) 와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 라이온 에어(Lion Air) 그리고 인도네시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에 이어 동남아 지역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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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여객 수송량 증가율 상위 클래스에 들며 지속적인 2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있다. 2016년 베트남항공의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060만명에서 2017년에는 5.3% 증가한 2170만 명으로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6년 연중 베트남항공의 연결 실적(추정치)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76조 VND(약 3조 8300억원)으로 연간 계획 달성률은 97.7%, 세전 이익은 2.4배인 2조 5000억 VND(약 1260억원)으로 연간 계획을 7% 상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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