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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민간 항공사 우후죽순? 부동산 그룹 FLC 항공사 설립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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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개발 업체인 FLC 그룹이 자체 항공사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베트남 민간 항공 시장이 점점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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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 FLC그룹은 주주총회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Viet Bamboo Airlines社의 등록 자본금을 7000억 VND(346억원)으로 조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정된 자본금으로 여객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별도의 라이센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의 자본금으로 운항 가능한 항공기 수는 10대 이하로 한정되지만, 국내선만 운항하는 경우에는 30대까지 운항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허용된다. 처음 등록된 자본금 4,000억 VND(198억원)에서 7,000VND으로 조정해야 여객 운송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본금 조정을 해야했다. 이에따라, 조만간 여객 운송 항공 허가를 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민간 여객 항공 운송社는 베트남 항공총공사(Vietnam Airlines,HVN), 비엣젯 항공(Vietjet Air, VJC), 제트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 Airways, JPA), 베트남 항공 서비스사(VASCO) 등 4개사다.

 

국방부가 지난 2016년 4월 "Vietstar Airlines" 설립 계획을 발표했지만, 2017년 5월 현재 항공 운송 사업 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최대 저가항공사(LLC)인 비엣젯항공(Vietjet)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최근에는 해외 IPO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nxpress >> vinatimes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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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비엣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