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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국영기업의 약 60%는 정보 공개 의무에 소극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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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투자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영기업의 약 60%가 정보 공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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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622개사 중 2017년말까지 계획투자부 기업정보 포터 사이트에 정보를 공개한 기업은 전체의 약 47%에 해당하는 265개사에 머물고 있으며,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357개사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기업으로는 비나신(VINASHIN,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 베트남 고속도로 개발 투자공사(VEC), 남부 음식공사(Vinafood1), 베트남 농업 지역 개발 은행(Agribank) 등 대기업 이외에도 문화 스포츠 관광부 산하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기업의 대부분들은 농림 수산업이나 복권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계획투자부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정보 공개법 위반 기업에 대해 소관 부처 및 省, 市 인민위원회에 확인토로 요청하고, 해당 기업들에 대한 처분이 내려지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총리 보고서를 작성했다.

국영기업의 정기 또는 임시적인 정보 공개의 의무와 이와 관련된 내용과 형식을 규정하는 시행령 81/2015/ND-CP (2015년 11월 5일 시행)에서는 재무 제표, 생산 경영 계획의 실행 결과 평가보고, 기업 개혁 수행 상황 보고, 기업의 임금/상여금 제도 등 총 9개 항목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kinhtevadubao >> vinatimes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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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국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