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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율 3.86%..., 유가 상승 영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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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근 발생한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86%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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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비해 약 1.72% 증가한 교통및 운송서비스의 뒤를 이어 0.88% 상승한 식음료 그리고 0.34% 상승한 주택및 건설 등이 뒤따랐다.


이번달의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크게 증가한 원인으로 지난 5월 8일과 5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인상된 유가 상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료 가격 상승과 더불어 연료에 대한 환경 세금 인상 계획은 인플레이션을 상승시켜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끼치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언급했다.


현재 재정부의 제안에 따라 휘발유에 대한 환경 세금 증가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상황이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플레이션에 약 0.11%~0.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율을 4% 이하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정부 장관 회의에서 총리는 원유 및 기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처에 인플레이션 상승율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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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