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상반기 신규 고용 78만 2000명,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신규 고용수(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78 2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 파견 근로자가 5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반면, 국내 일자리는 72만 5000명으로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GSO)에 따르면, 1/4분기 실업률은 2.2%로 도시 지역 3.13%, 농촌 지역은 1.73%로 나타났다. 상반기 6개월간 도시 실업률은 4% 미만, 직업 훈련을 받은 노동자의 구성 비율은 57.6%로 추정되고있다. 

노동사회복지부는 노동 시장의 발전과 고용을 창출하고, 노동 시장의 수요 예측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 컨설팅 및 소개, 취업 박람회 등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파견 노동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도 진행할 계획이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