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교통부: 국제 항공 노선 재개 위한 계획 수립 요청.., 6/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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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산하 민간항공국(CAAV)에 공문을 발송해 외국인들의 입국을 완화하기 위한 시기와 방안을 검토한 후 제안해 총리의 승인을 받아 국제 항공 노선을 재개 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는 항공국에 국제 항공 노선 재개을 위한 검토에서 비즈니스, 친인척 방문, 관광, 투자 등을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재개 시기는 물론 방안을 검토해 6/10일 이전까지 총리에 제출해 검토 및 승인을 받도록 진행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국제선의 전 노선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특별 허가를 거쳐 국제 노선 특별기만 운항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출처: Viet Linh / Zing ]
한편, 현재까지 국제선 항공편의 재개와 관련해서는 단계적으로 입국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입국시에는 별도의 코로나19 검증 방법과 확인 방법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객과 관련해서는 입국할 때 부터 별도 절차에 따라 관리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동선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통제된 이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관광객들을 우선적으로 활성화 시킬 방안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zing >> vinatimes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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