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호찌민시 부시장, “테이크 아웃” 허용하면 거리두기 어려워..., 배달 서비스는 운영

비나타임즈™
0 0
어제(7월 8일) 저녁에 진행된 코로나19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식음료 매장에서의 테이크 아웃 서비스 중단"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약, 식음료 서비스에 "테이크 아웃"을 허용하면 시민들이 직접 식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좁은 공간에서 줄을 서거나 밀집한 상태에서 상품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가 어렵고, 지침 16호에 따른 2명 이상 집합금지 규정을 준수할 수 없기 때문에 테이크 아웃 판매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결정이든 완전한 결정은 없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릴 때 당국에서도 깊은 고민을 했다. 테이크 아웃을 허용하면 많은 배달원들이 배달을 위해 모여들고, 좁은 공간에서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등 결국은 지침 16호에 따른 2명 이상 집합금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호찌민시에서 지침 15호와 10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식음료 매장에서 손님들이 직접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도록 허용했었다. 하지만, 지침 16호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인수하는 테이크 아웃은 허용되지 않으며, 별도의 절차에 의해 허가된 오토바이를 통한 배달은 여전히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당국에서는 7월 9일 0시부터 지침 16호에 따라 비필수 서비스, 호출앱 택시 오토바이 택시와 택시 등의 운행이 중단되고, 식음료 테이크 아웃 및 복권 판매 등이 15일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08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