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이퐁시: 하노이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14일 자가격리 등 방역 지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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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복잡한 전염병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7월 24일) 12시부터 하노이시에 돌아온 모든 사람들에 대해 14일 동안 자가격리을 결정했다. 또한, 식당들의 현장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도록 관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7월 24일 12시부터 하노이시에서 돌아온 사례 중 RT-PCR 방식으로 음성 확인서 (하노이시에서 인증 받은 기관 발급)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별로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퐁시 당국은 7월 25일 0시부터 시내의 모든 외식 사업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하이퐁시 당국은 하노이를 통과해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한 검역 검문소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퐁시 공단관리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인근 지역의 하이증성 및 흥옌성 사람들을 위해 하이퐁시 내에서 숙박과 식사를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가지 근로자들이 하이퐁시에서 상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도록 관리를 요청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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