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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갈길 먼 영업 재개…, 혼란만 야기하는 ‘현장 3’에 따른 음식점 재개장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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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일부터 호치민시 당국은 각 지역에서 테이크아웃(배달)을 기준으로 하는 식당 영업 재개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식당들이 영업 준비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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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출처: Phương Lâm/zing]
 
호치민시 당국은 지난 9/8일 갑자기 지난 2개월 동안 중단해 오던 식음료 서비스에 대한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서 각 식당 시설들은 공장 시설에서 적용하는 “현장 3 (현장에서 먹고, 자고, 일하고)”와 함께 지역의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등을 통과하고 자체적으로 4T 원칙에 따라 코로나19 구성, 검사 및 계획 그리고 구현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자영업 식당들은 여전히 활동 재개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의 많은 상점 주인들은 지역 구청에 통행증을 신청하고 “현장 3”을 실시해야 하며, 개장을 위해서는 코로나 자체 검사도 통과해야 하고, 배달도 지역 내에서만 허용된다면서 예상 수입에 비해 지출이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9/15일 이후 호치민시 당국의 거리두기 지속 여부를 확인한 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뉴안(Phu Nhuan)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9/9일부터 정부 지시에 따라 각 식당들의 테이크아웃 영업 재개가 허용됐지만, 지금까지 시 당국의 공식 개점 요건을 충족시킨 업체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등록 신청을 완료한 업체는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한편, 공식 개장한 식당들에 대해서는 구청 경찰들이 영업 활동을 하는 동안 수시로 가게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통행증 관련 정보는 구청이 공동으로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식음료 서비스 시설들에 대해서 이틀마다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은 이미 기업 및 군, 경찰, 전염병예방 대응군 등에 대해 실시해 오는 일반적인 규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각 조직들도 능동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에 따르면, 호치민시에는 현재 약 7,500개의 음식점과 수십만 가구의 자영업자들 중 영업을 재개한 상점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한편, 호치민시 당국에서 허용된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는 “현장 3 (모든 직원이 현장에서 먹고, 자고, 일하는)”을 수행해야 하며, 음식 배달은 배달이 허용된 배달원들을 통해서 진행해야 하고, 이들 배달원들은 정해진 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한 상태이며, 식당에 재료를 공급하는 일부 식재료 공급 업체들은 아직까지 통행증이 발급되지 않아 식재료 공급이 어려워 실직적으로는 식당 영업을 재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 자영업자들의 주장이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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