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장성: 서비스 및 유흥 시설 종사자 검사 강화 공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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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성 인민위원회는 서비스 시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긴급 공문 8/CD-UBND호을 발행했다. 특히, 2021년 지역 내 옌테(ten The) 및 랑장(Lang Giang) 지역에서 전염병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맥주바 및 노래방 등에서 12건이 한꺼번에 확인되었다.
확진자로 확인된 사람들은 복잡한 이동 동선 및 접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역학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민위원회는 각 지역에 운영되는 맥주바, 노래방, 마사지, 사우나 (2021년 11월 3일 기준) 등 서비스 시설에서 활동하는 관리자, 직원, 웨이터 등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 및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각 지역 당국에는 해당 사례를 놓칠 경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확인을 통해 의료선언, 격리, 건강 모니터링 등의 사전 등록 없이 이동한 사례가 확인되면 엄중하게 처벌하고, 특히 식당, 노래방 등의 무단 운영에 대해서는 엄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성 당국은 맥주바, 노래방, 사우나, 마사지 등 서비스 시설의 소유주들에게는 코로나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겠다는 서약서 작성을 요구하고, 모든 직원들에 대해 3일마다 RT-PCR 검사법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박장성 >> 비나타임즈: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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