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아파트, 빌라, 주택… 등 부동산 가격 동시에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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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코로나19 전염병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1년 연말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RE 보고서를 인용해 VTV가 전했다.
CBRE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가격은 토지비용 및 건설비용 상승과 함께 고급 프리미엄 부동산의 공급 그리고 안정적인 수요 대비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노이시의 기본 아파트 판매 가격은 약 16% 증가한 반면 호치민시의 가격은 약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립주택, 빌라 등에 대한 높은 수요로 강한 가격 상승도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하노이시에서 빌파 판매 가격은 약 13%, 타운하우스는 약 4%, 상업용 타운하우스는 약 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에서는 빌라 약 3%, 타운하우스가 약 17% 그리고 상업용 타운하우스가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서 푸꿕, 캉화, 다낭, 바리어-붕따우성... 등 주요 도시에서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부동산 시장 컨퍼런스에서 BIDV 은행 전문가는 2022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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