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중앙은행, 카드 해외 인출 한도액 조정 및 카드 발급 조건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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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는 은행 카드에 관한 통지서 19/2016/TT-NHNN을 개정 보완한 통지서 26/2017/TT-NHNN를 공포했다. 이 통지는 3월 3일부터 시행된다.
이 통지는 해외에서 은행카드로 외화를 인출할 때 상한액을 하루 3000만 VND(약 150만원)까지 조정했다. 외화 관리와 관련된 법률에서 허용하지 않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신용카드 발급에 대한 담보 자산이 있는 경우, 대출 한도를 담보 자산의 80%까지 최대 10억 VND(약 5000만원), 담보가 없는 경우, 대출 한도를 5억 VND(약 2500만원)으로 조정한다.
또한, 금융 기관법에 맞추기 위해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명의인의 나이를 18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형태로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외국인이 베트남 국내 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받는 경우는 12개월 이상의 체류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카드의 유효 기간이 체류 기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cafef >> vinatimes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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