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북중부 빙(Vinh)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 예정

베트남 북중부 응에안省의 빙(Vinh) 공항이 곧 국제공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확장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응옌떤쭝 베트남 총리는 최근 빙(Vinh) 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확장하는 검토안을 승인했다. 2030년까지 국제 기준에 적합한 공항으로 새롭게 리노베이션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기관의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

빙(Vinh) 공항은 2014년 이용객 수가 125만명으로 13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43.9%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항 중 하나다. 

베트남 교통운수부가 2006년에 승인하고, 2011년에 수정한 빙(Vinh) 공항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착륙장 7개소를 설치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250만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2030년까지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