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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삼성전자, 하노이市 HOANG MAI區에 R&D 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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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삼성전자 베트남(SEV)이 신청한 하노이市 황마이(Hoang Mai )區에 건설 예정인 연구개발(R&D) 센터 구축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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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삼성전자의 R&D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관련 기관에 인증서 발급을 위한 진행 절차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R&D센터가 구축되는 토지의 임대료는 50년간 면제된다.

 

SEV의 진행 계획에 따르면, 초기에는 약 3헥타의 면적에 21층의 연구동을 건축해 초기 약 2000여명의 연구원들을 상주시키다 바로 4000여명으로 늘릴것으로 알려졌다. 총 투자비 3억불은 단계적으로 4년간에 걸쳐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6~2017년에는 5천만불, 2018년 1억5천만불, 2019년에는 1억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PVI 빌딩의 8개층을 일괄 임대해 모바일폰 R&D센터(SVMC)를 운영해 왔으며, 이곳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테블릿의 약 10% 정도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VMC에서는 상용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약 36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40여개 정도의 다른 해외 삼성전자 엔지니어들과의 공동 공동프로젝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세계적으로 약 25개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SVMC는 동남아 최대의 R&D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추후, 3억불을 투자해 R&D센터를 확대하면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뉴스에 따르면, 애플도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하노이 지역에 연구개발 센터 기능을 갖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vir >> vinatimes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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