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16년 음악 저작권료 730억동..., 불법 파일 공유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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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악 저작권 보호 센터(VCPMC)는 지난 17일 2016년 결산회의에서 총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729억 7838만 1582VND이라고 밝혔다.
이 중 분야별 징수액은 라이센스(180억 VND), 복사(120억 VND), 가라오케(100억 VND), 레스토랑/카페/바(90억 VND), 텔레비전/라디오(50억 VND) 등으로 나타났다.
VCPMC는 2016년 음악 저작권료의 징수 이외에도 시인들의 시 표절이나 그룹 가수에 의한 악곡 등의 무단 공연, 유튜브(YouTube)에 무단 업로드 등 저작권자의 제소도 많아진 상황이다.
또한, 2015년부터는 YouTube와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 미디어와 음악 공유 프로그램에 대한 불법 업로드 심사도 강화해 상당한 저작권료를 저작자에게 제공했다.
2016년 시점에서 VCPMC이 저작권료 징수를 담당하는 저작권자는 전년보다 212명 늘어난 3550명이었으며, 2017년에도 계속 저작자 대신 저작권 보호 및 라이센스 교부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antri >> vinatimes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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