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세관총국, 수입차 종류별 가격 및 원산지 일주일에 한차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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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정부 산하 세관총국은 수입원에 따른 수입차의 차종 가격을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 웹사이트에 게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발표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2018년 이내에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배경에는 2016년~2018년의 ASEAN 자유 무역 협정(AFTA)의 상품 무역에 관한 협정 (ATIGA)의 특별 우대 수입 세율표에 따라 베트남이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에서 수입하는 완성차(CBU)의 수입 관세가 2018년부터 철폐되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수입원에 따른 수입차의 차종 가격을 공표함으로써 딜러에 따라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자동차는 주로 하이퐁 항구와 다낭항 그리고 호치민 항구 등 직할시 소재 3개 세관을 통해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dantri >> vinatimes :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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