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법률/투자 빈그룹 어디까지 진출할까? 이번에는 ‘VinFa’ 약국 11개 동시 오픈

비나타임즈™
0 0

지난 주말 빈그룹(Vingroup)은 하노이시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체인점 ‘VinFa’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현재 하노이시에서 11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빈마트(Vinmart)나 도시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물의 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eleven-vinfa-stores-mark-vingroup-foot-in-pharmaceutical-sector.jpg

 

베트남의 제약 소매 시장은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에 아직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은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17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의 IT 제품 거대 유통 업체인 모바일월드가 추진하고 있는 An Khang Pharma과 FPT 리테일이 추진하고 있는 Long Chau Pharma와 같은 의약품 유통 업체들의 등장과 함께 제약 소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빈파(VinFa) 체인점을 공식 출범 시킨것으로 보인다.

 

한편, 빈그룹은 빈맥(Vinmec) 병원의 성공과 함께 의료 분야 확장을 위해 지난 2018년 4월에 빈파(VinFa)을 설립하고 빈맥 병원과 함께 제약 산업에 함께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또한, 이미 빈그룹은 박닌(Bac Ninh)省 쟈빙(Gia Binh) 지역에 VinFa Drug Research and Production Center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약 2조 2천억동(약 9,570만불)을 투자해 전체 약 10헥타르의 부지에서 의약품 연구, 생산, 물류, 지원 등 국제 기준에 따른 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빈파(VinFa)社는 제약연구, 제조, 무역, 수출입 업무와 함께 베트남 한약제을 이용한 전통 한방 약품의 보존, 연구,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높은 수준의 건강 관리 및 치료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제 표준의 건강 식품, 백신 및 의료 장비 생산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vir >> vinatimes : 2018-11-13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