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5월 FDI 투자 50% 감소 제조업 투자는 지속

외국인 투자국의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5개월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본은 많이 감소했다. 그러나 FDI기업이 제조산업 분야의 투자 비중이 높은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5월의 FDI 자본 등록금(4월22일부터 5원22일까지)은 664백만 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 대비 50% 감소 했다. 상반기 5개월의 FDI 자본 등록금은 46.9억불에 달하여 작년 동기 실적의 51.9%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규 FDI 프로젝트가 313개 있었고, 작년 동기 대비 227개 감소했다. 또한 신규 자본 등록금은 35.3억불에 달했다.

상기 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에 유치한 FDI 자본은 최근 3년간 실적 대비 많이 감소했다. 이것은 세계경제의 어려움으로 인식되지만 주요 원인은 FDI 자본유치 “잠재력”이 포화 상태가 된것으로 볼 수 있다.

FDI 자본유치 실적은 좋지 못한 편이지만, FDI 투자 분야로 볼 때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제조산업에 투자한 FDI 자본금이 27.4억불에 달하여 58.38% 비중을 차지했다. 나머지 FDI투자분야는 건설분야(352백만 불), 숙박 및 음식 서비스분야(350백만 불), 부동산분야(296백만 불)이다.

상반기 5개월 동안 베트남에 진출한 31개 국가 중 싱가포르가 제일 많이 투자(등록금 11.3억불)했고, 그 다음으로 홍콩(630백만 불), 한국(520백만 불)이다.

vietstock : 2011/5/2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