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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중국 국경지역 하루 출입국자 약 1만명.., 면세품 반입 목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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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북부 꽝닌(Quang Ninh)省 몽까이(Mong Cai)市 국경 검문소는 최근 중국으로 잠시 축국했다가 바로 돌아오는 베트남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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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순에 이르면서 국경 검문소의 출입국자 수는 하루 약 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9일에 국동 검문소에서 출입국 수속을 마친 사람들은 약 2만명에 달하며, 1km 넘게 줄을 서서 국경을 통과하는 광경도 나타났다. 국경 출입국 이유는 중국으로부터 면세품을 구입해 베트남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배경에는 불황으로 실업자수가 증가하고, 밀수 단속 강화로 재고가 소진되었으며, 출입국 허가증 발급이 점차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반입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의류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은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도시지역 또는 마을 주민들은 파란색의 출입국 허가증, 중국과 국경을 접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은 갈색의 출입국 허가증이 발급되고 있다.


파란색 출입국 허가증을 제시하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반입되는 상품액 약 200만동(약 100달러) 이하의 상품은 면세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갈색의 출입국 허가증의 경우에는 베트남으로 반입되는 상품은 면세가되지 않지만, 몰래 숨겨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


이에대해, 당국은 출입국 허가증의 발급을 엄격히 제한함과 동시에 국경 검문소에 갈색 표지의 출입국 허가증 악용을 방지하기 밀수 적발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tienphong >> vinatimes :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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