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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국제공항(T2) 청사에 ‘갭슐호텔’ 개업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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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관광 공사(VATC)는 10일 하노이市 노이바이 국제 공항 제 2터미널(T2) 국제선 청사 2층에 캡슐 호텔 "슬립 포드(SleepPod)"를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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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정사 터미널(T2)의 새로운 객실에는 침대, 옷장, 전화 회선, TV 및 Wi-Fi 연결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항공편을 기다리는 승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선 제 1터미널(T1)은 2014년 7월에 캡슐 호텔이 설치되었지만, 1주일 후 영업 중단 되었다가 10월부터 영업이 다시 재개됐다. 제 1, 2터미널을 합치면 객실은 싱글 룸 3개와 더블 룸 17실로 총 20개의 객실을 준비하고 있다.

 

더블룸 6개가 설치되어 있는 국제선(T2) 청사의 이용 요금은 6시간까지는 15만동/시간, 6~8시간까지는 14만2천동/시간, 8~24시간 이용에는 총 113만 6000동으로 책정되어 있다.

 

하노이 국제공항 주변에는 호텔이 적고, 시내 중심까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될 경우에는 쉴만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단시간 동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캡슐 호텔이 도입되게 되었다.

 

제 2터미널은 국내 최대의 국제선 터미널로 2014년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제 2터미널에 캡슐 호텔이 개업된 것을 계기로 국제선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VATC는 개업 기념으로 이용 요금 15%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tuoitre >> vinatimes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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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