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4대도시 아날로그 방송 종료시기 16년 3/1일로 연기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2016년 1월 1일부터 하노이市, 하이퐁市, 호찌민市, 껀터市 등 중앙 4대 도시에 예정되어 있던 일부 채널의 아날로그 전파의 송신 종료 시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3월 1일부터 하노이에서 "VTV6", "H2", "VTC9" 호찌민시에서 "VTV6", "VTV9", "VTC9", "HTV7" 껀터시에서 "VTV6", "VTV1", "VTV2", "VTC9" 등의 채널이 아날로그 전파 전송을 종료한다.

2016년 6월 1일부터는 하이퐁시를 포함한 4대 도시에서 모든 채널의 아날로그 신호의 전송을 종료한다. 중남부의 다낭시에서는 2015년 7월에 이미 모든 채널에서 아날로그 신호의 전송을 종료하고 있다.

아날로그 전파의 송신 종료는 "2020년까지 지상 디지털 TV방송을 포함한 방송 디지털화 계획"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 유료 TV 방송(유료 TV)를 이용하고있는 경우에는 영향이 없지만, 기존의 아날로그 TV와 안테나에서 전파를 수신했던 경우에는 더이상 수신이 불가하게 된다.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TV튜너 "DVB-T2" 또는 디지털 TV를 구입해야 한다.

tienphong >> vinatimes :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