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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가정부 수요 25만 명.., 다양한 앱과 함께 신규 업체 등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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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15년 가정부 수요는 25만 명에 달하며 하노이市와 호찌민市에서는 전체 가구의 10% 정도가 가사 도우미를 필요로 한다고 추정했다. 호찌민市 노동 시장 정보 및 인력 수요 예측 센터에 따르면, 도시의 가정부 수요는 1만 명인데 반해 공급은 30% 수준에 머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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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의 평균 월수입은 입주형일 경우 300만~500만 VND, 외국인 가구의 가정부는 700만~800만 VND으로 평균 시급은 3만~4만 VND으로 운영중이다. 가정부의 평균 소득은 다른 단순 노동에 비해 높지만, 불안정한 직업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있다.

 

현재 가정부 파견 회사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업이 인재를 채용해 교육 후 가정부로 파견하는 기존의 파견 회사 이외에도 신청 및 접수, 서비스의 질을 온라인으로 평가하는 회사나 앱(App)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매칭시키는 회사들이 속속 등장하고있다.

 

베트남 시장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가정부 파견 서비스를 발표하고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는 JupViec.vn 이다. 이 회사는 한때 일본계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 오프라인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었다.

 

회사는 온라인으로 가사 도우미 파견 체계 정리해 시간제 또는 오전/오후/야간제, 입주형 등을 선택하면 해당 후보자들이 나열되고 이용자들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개인정보, 실무 경험, 면접 비디오 등을 살펴보고 선택한 후 대금을 지불하는 형태다. 후보자는 사전에 서류 전형과 면접 외에도 어린이와 노인을 돌보는 방법과 가전 제품의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이수하고, 장기 파견시에는 1주일 정도 시험 운영 기간이 마련되어 있고, 계약이 성립되면 회사는 15~20%의 수수료를 징수한다.

 

회사 소속의 가정부 시급은 시간당 3만 VND으로 월수입은 500만~600만 VND으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가정부의 출퇴근 기록이나 요청 내용 전달 그리고 서비스 품질 평가 등을 실시한다.

 

현재 가사 도우미 파견용 어플리케이션을 전개하는 bTaskee社는 2016년 2월에 앱을 출시한 이후 서비스 제공 수는 25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도우미로 등록한 등록자 수는 호찌민市에서 400명, 시간당 3만 3000VND으로 회사는 15%의 수수료를 징수한다.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은 등록 및 계약이 간단하지만, 서비스 품질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판단되지만 회사에서는 이용객들의 의견과 평가를 바탕으로 평가가 낮은 등록자들과는 계약을 해지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위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nhipcaudautu >> vinatimes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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