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 3社 “전화 번호 이동성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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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통신사인 Viettel, VinaPhone 그리고 MobiFone 등 3대 업체는 지난 목요일(9/21일) 이동전화번호 이동성(Mobile number portability, MNP)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가입자들은 통신사를 바꿀 때 기존 휴대폰 번호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전화 번호 이동(MNP)은 2013년에 승인된 정보통신부 프로젝트에 따라, 금년 말까지 공식적으로 베트남에서 제공될 예정으로 움직이고 있다.
통신기관에 따르면, 가입자가 “번호이동(MNP)”이 실행되면 휴대전화 통신사를 전환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계 당국은 휴대전화 번호이동(MNP)이 가입자들에게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통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10월 초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베트남에는 2017년 6월말 현재 약 1억 6,250만 명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Vir >> vinatimes :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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