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비엣텔, iMessage 가입비 부과 계획…, 이용자들 “불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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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텔(Viettel)은 애플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iMessage 및 FaceTime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에게 가입비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용자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iMessage와 FaceTime은 iPhone, iPad 및 Macbook 사용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iOS 앱을 사용하려면 3G, 4G 또는 Wi-Fi등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엣텔(Viettel)社는 지난 10월 6일 SMS를 통해 서비스 등록비 2,500VND가 10월 15일부터 부과된다고 통보했다.
통보 내용에 따르면, iMessage 또는 FaceTime을 이용하기 위한 “가입비”라고 통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iMessage 또는 FaceTime 매번 통화 때마다 2500VND가 청구될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즉, FaceTime 또는 iMessage 응용 프로그램이 설정에서 “켜짐”으로 전환될 때마다 네트워크 사업자는 영국에 소재한 애플(Apple) 서버에 국제 SMS를 보내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비엣텔은 iMessage와 FaceTime이 개별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두 서비스 모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000VND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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