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하노이/다낭/사이공 역에 자동 개찰구 시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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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 총공사(Vietnam Railways, VNR)는 11월부터 이용객이 많은 하노이역, 다낭역, 사이공역 등 3개 기차역에서 자동 개찰 기계를 시험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 개찰구는 하노이역에 10대, 다낭역에 3대, 사이공역에 5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승객은 자동 개찰구에서 승차권(종이 또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 승차권)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통과할 수 있다.
베트남 기차역에서는 열차 탑승 시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제시하고, 역무원이 육안으로 표를 확인해왔다. 자동 개찰구 도입으로 혼잡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성을 높여 좋은 이용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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