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시민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료..., AI 적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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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인민위원회는 2017년 IT 정비을 위한 지침을 마련한 올해부터 전자 정부와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IT 도입을 추진해왔다. 하노이市 정보 통신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750만여 명의 하노이시민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었고, 각종 공공 서비스 및 행정 업무에 데이터베이스 정보가 이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하노이市 경찰과 정보 통신국은 관리 업무의 효율화와 온라인 공공 서비스 등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 보험, 사법 기관, 교육 훈련 기관, 국세청, 기획 투자국과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세청과 데이터베이스 이용 규칙에 대한 합의를 맺었다. 또한, 재정국은 SIM 카드 대리점 관리, 자동차 소유자 검사, 기업 등록 등의 분야에서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운수 분야에서는 주차장 검색 및 요금 결제 등을 스마트폰 앱(iParking)를 개발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당초 호안끼엠 지역의 17개소 뿐이었지만, 9월부터 4區 89곳으로 확대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연내에 하노이 관광 정보 사이트을 완성하는 것 이외에도 인공 지능(AI)을 적용해 도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질문 응답 응용 프로그램도 완성할 계획이다.
baomoi >> vinatimes : 201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