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오늘(10/10일) FIFA 월드컵 예선전 대비 경기장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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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오늘 오후 8시경에 하노이시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객들의 보안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 Photo: Nam Khanh / Tuoi Tre ]
주최측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문제가 되었던 경기장 내 화염과 폭죽 같은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입장하는 관객들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중들이 경기장에 위험한 물건을 반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개 관문에 전자감지장치를 설치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관중석에는 별도로 설치된 감시카메라 30대를 동원해 경호작업을 지원하고, 행사장 내부 곳곳을 순찰하는 경찰관들도 카메라를 보유하고 현장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 응원단 1,000명이 전체 4만석 규모의 미딩 스마디움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측 응원단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응원 문화를 발휘하도록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이나 경기 전후 하노이 시내 거리에서의 가두행진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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