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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교통 경찰관들의 단속 위치 공유앱 활발.., 공안 당국 조사 개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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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운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있는 교통정보 공유앱 "Xe360"에 대해 베트남 공안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교통 경찰관들의 단속 위치를 알리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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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360"은 Google Play에 등재되어있어 많은 베트남 운전자들이 사용 후기에 높은 평가를 해 놓은 앱으로 알려졌다.

앱 이용자들은 교통정체, 교통사고, 도로침수 등의 도로 교통 정보 이외에도 교통 감시 카메라의 설치 장소나 교통 경찰관들의 단속 위치 등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있으며, 이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정보 정확도를 높였다.

한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자는 교통 경찰들의 단속 위치 정보에 대해여 "교통 경찰들의 비리 방지 등을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교통 경찰국은 이 앱을 통해 단속을 피하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교통 법규 준수 의식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baomoi >> vinatimes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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